+ 오사카에 다녀 온 사진을 이래저래 정리 좀 하고 나서 인화를 맡겼던 것이 이제야 왔습니다. 사실 이번 오사카 여행에서는 그다지 사진을 많이 찍는 않았습니다. 제 과거 오사카 여행 글을 보더라도 올린 사진이 얼마 되지도 않을 뿐더러 뭔가 막 찍은 사진들이 많아서 인화를 하게 된 사진도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한 300장 정도 되려나요? 인화는 뭐 이전부터 쭉 이용 중인 아이모리에서 인화를 했습니다만 이상하게 아이모리에서 인화를 할 때마다 뭔가 사진과 인화지와의 비율을 맞추기가 힘듭니다. 저번에는 사진 자체를 모조리 파라노마로 찍어버려서 인화지하고 맞추느라 고생을 했는데 다음에는 사진을 한 번 크롭시켜서 인화를 시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제 또 친구들 사진을 분류해서 보내줘야겠죠. 밥 한 끼 얹어 먹고..
주저리 HoliC
2013. 9. 8. 1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