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하게 산다는 것....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
이 영화를 보게 된 이유에는 친구녀석의 추천도 있었지만 개인적으로 노다메 칸타빌레에서 엄청난 내공신공을 보여준 우에노 쥬리가 과연 어떤 모습으로 그려져 있을까? 하는 기대와 그나마 알고 있는 몇 안 되는 일본 배우 중에서 가장 많이 들어본 아오이 유우가 나오기 때문에 그냥 구입하게 된 dvd입니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평범한 일상에 무료함을 느끼던 스즈메(우에노 쥬리)는 어느 날 새끼손톱보다도 작은 스파이 광고를 보고 스스로 평범한 삶을 탈피해 보고자 자원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바로 스파이가 되죠. 그 때부터 영화가 끝나는 시점까지 신경쓰지 않았던 평범한 일상을 살기 위해서 고군분투하기 시작합니다. 결국 마지막에는 자의와 타의로 스파이 생활(?)을 끝내고 말죠. 사실 이 영화는 딱히 무언가를 말하고자 만..
ScReen HoliC/MoviE HoliC
2008. 3. 10. 1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