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는 있지만 신선한 점은 느껴지지 않았다. [스타트랙]
5월에 쏟아지고 있는 블럭버스터 그 두 번째 (첫번째는 울버린..?) 스타트렉을 감상하고 왔습니다. 미션임파서블3, 클로버필드 등으로 거의 '천재' 소리를 듣고 있는 (물론 떡박에 대한) jj 에이브람스가 감독하여 화제를 모았던 그 영화이지요. 그리고 스타워즈를 능가할 수 있는 유일한 우주 소재의 영화이기도 하구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확실히' 재미는 느껴집니다. 그의 탁월한 연출적인 부분은 두말 할 필요없이 화려하고 멋있고 소위 떼깔이 죽여줍니다. 하지만 문제는 그게 전부 자칫 잘못하면 그냥 예고편이 전부라는 느낌마저 들 수 있을 것 같더군요. 글쎄요. 다른 분들은 어떠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실망을 좀 했습니다. 기대치가 너무 높아서였을까요? 너무 밋밋하였습니다. 초반의 전투씬 그리고 후반에 다시 한 번..
ScReen HoliC/MoviE HoliC
2009. 5. 11. 2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