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_2015년 스무번째
"스물이란 제목만큼 거침이 없는 재미" 주말에 영화를 안 보면 뭔가 허전한데 딱히 볼 영화가 생각나지 않은 상황에서 그냥 저냥 하도 광고를 날려서 기억에 남은 '스물'을 보고 왔습니다. 사실 정말 기대를 안 한 작품이었는데 다른 관객들도 마찬가지였는지 제가 예매를 할 때만 해도 10명 안팍 정도의 관객만이 예매를 해 놓았더군요. 심지어 토요일 점심 시간인데 말입니다. 그리고 우선 배우들이 워낙에 기대가 되지 않았습니다. 김우빈이나 강하늘도 워낙에 이미지가 굳혀진 배우들이라 지금까지 보여주었던 캐릭터와 다를 것 같지 않았고 '동우'역을 맡은 2pm의 준호는 사실 이전에 등장한 작품들을 생각하면 과연 주연배우로서 이름을 올리만 한가? 라는 생각이 들었죠. 이야기 자체도 제목처럼 이제 갓 성인이 된 스물살들의..
ScReen HoliC/MoviE HoliC
2015. 3. 29. 1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