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파워...[후궁]_2012년 열일곱번째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최근 2백만을 돌파하고 있는 후궁에 막차를 탔습니다. 사실 진즉에 보려고 했는데 참 시간이 애매하게 빗겨나가서 못 보고 있다가 왠지 스파이더맨이나 다크나이트가 개봉하고 나면 막을 내릴 것 같아서 그냥 억지로라도 시간을 내서 보고 왔습니다. 확실히 그렇게라도 해서 볼 만한 영화이더군요. 이런 스타일의 영화에 2백만이라면 꽤나 선전한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 영화의 시나리오나 영화의 시대적 배경 같은 이야기야 이젠 영화 프로그램에서 지겹게 들으셨을 테니 그런 부분은 언급을 안 하겠습니다. 짧고 굵게 표현하자면 '세계관을 잘 조성하였다...'라고 할 수 있을 듯 싶군요. 일단 영화를 보고 나서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역시 영화는 홍보가 중요하다'였습니다...
ScReen HoliC/MoviE HoliC
2012. 6. 24. 2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