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올리려는 게임은 지난번 블루 드래곤 이후 모든 난이도를 클리어한 콜 오브 듀티의 지난작 '모던 워페어'입니다. 아무래도 요즘 나오는 fps 중에서 배경의 '거의' 2차세계대전으로 하고 있는 게임 중에서는 거의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시리즈입니다만 4에서는 어쩐 일인지 '현대전'을 배경으로 게임이 제작이 되었더군요. 나름 신선하면서도 꽤 재밌는 배경을 가지고 있었습니다만 역시 " 콜 오브 듀티는 2차 세계 대전이다! "를 외치시는 분들께는 그다지 어울리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더군요. 하지만 발매가 된지 상당한 기간이 지났음에도 상당한 유저가 온라인을 즐기고 있는 것을 본다면 확실히 그 당시 이 게임이 얼마나 대박을 터트렸는지는 말 안해도 상관 없을 것 같습니다. 배경을 현대전으로 옮긴 것을 보..
정말....이거 클리어하기까지 얼마나 시간이 걸렸는지. 게임 인생 13년 동안 rpg를 이렇게 오래 잡고 있었던 적은 처음이지 싶습니다..쿨럭. 1월 쯤에 구입해 놓고 1월 중순부터 2월 그리고 3월 저번 주까지 너무 바빠서 정말 일주일에 한시간 정도만 잡고 있다가 그제쯤에야 드디어 클리어....게임의 재미? 난이도? 이런건 둘째치고 험난했던 플레이 시간 때문에 클리어하고 눈물이 핑... 자 그럼 단순명료 간단간단 얼렁뚱땅스러운 본문으로 넘어가도록 하지요. 뭐 게임의 제작사니 제작자니 이런 것들을 pass하고 (사실 신경쓰면 그것만큼 골치 아픈 것도 없는...) 게임의 디테일에 관해서만 읖조려보려고 합니다. 솔직히 클리어하고 나서의 이야기지만 '한글화'가 아니었다면 그다지 재밌게 했을 게임은 '절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