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프고 안타깝지만 뭔가 많이 부족한 영화...데이지
미안해요. 당신 못알아봐서,,,, 미안해요. 이 대사처럼 나도 슬프다. 개인적으로 무간도로 좋아하게 된 유위강 감독에 정우성, 이성재, 전지현이라는 한국에서 이름깨나 알린 배우들 이것만으로도 나의 관심을 끌기에는 충분했다. 하지만 나의 마음속에서 들려오는 '2% 부족해!'라고 들려오는 이 외침은 무엇인가? 배우, 스토리라인, 음악.... 무엇하나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건만 계속해서 들려오는 2% 부족함에 대한 마음 속의 외침... 어디서 무엇이 어떻게 왜 나한테 이런 기분을 남기는 것일까?
ScReen HoliC/MoviE HoliC
2007. 11. 25. 1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