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계의 원더풀 데이즈가 되지 않기를...디 워
심씨네 동물원 (이 영화의 개그 요소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다..) 99년 용가리가 개봉했을 당시 극장에서 보고 난 후 나는 우리나라의 수준에 절망할 뻔 했다. 6년전에 개봉한 쥬라기 공원보다도 한참 떨어진 그래픽이며 전개, 연출 등 모든 면에서 정말이지 최악이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심형래 감독은 첫 번째 실패에도 굴하지 않고 다시 도전을 시작했으니 제작한다는 소리를 군대가기 전에 들었지만정작 어떠한 정보도 알 수 없었던 디 워가 바로 그것이다. 솔직한 심정으로 말하자면......너무 신비주의 전략을 내세운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얘네들의 연기력은 정말 의외다... 솔직한 심정으로 말하자면 디 워를 보기 전까지는 "아무리 그래도 아직은 세계적인 수준에 못 미치지 않겠는가?"하는 ..
ScReen HoliC/MoviE HoliC
2007. 12. 15. 2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