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플이 문제였다...[마이웨이]_2011년 스물여덟번째
12월 최고 기대작 중 세번째인 '마이웨이'를 보고 왔습니다. 강제규 감독의 4번째 블럭버스터이자 간만의 전쟁영화였기에 조금 기대를 한 상태에서 관람을 했었죠......크리스마스 이브날 그것도 동성의 친구와 함께. 사실 보기 전에 혹평이 많았던터라 망설임이 약간 있긴 했습니다만 개봉 영화 대부분을 보는 성향상 안 볼 수는 없었기에(일단 기대가 있었으니까요...) 일단 보자는 생각으로 감상을 했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일단 이 영화는 전쟁영화인 만큼 전쟁 장면에 대해서 말해보자면 (대다수의 관객들이 동의할 듯 싶습니다만) 비쥬얼적으로는 헐리우드 블럭버스터 못지 않습니다. 300억 가량의 제작비가 들었다고 하던데 만약 헐리우드에서 300억 주면서 이런 퀄리티의 전쟁 장면을 찍으라고 한다면..
ScReen HoliC/MoviE HoliC
2011. 12. 29.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