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헤이즐]_2014년 서른다섯번째
" 하늘의 별이 아닌 자기 주위의 별들 그리고 죽음에 대한 이야기. " 대략적인 블럭버스터 시즌이 서서히 끝나가는 상황에서도 명량이 어마어마한 상영관을 잡고 있고 마땅히 볼 만한 영화가 눈에 띄지 않는 상황에서 몇몇 잔잔한 영화들이 눈에 띄었는데 우디 앨런 감독의 '매직 인 더 문 라이트'와 존 카니 감독의 '비긴 어게인' 그리고 '안녕, 헤이즐'이었습니다. 그런데 '매직 인 더 문 라이트'는 개봉 전이고 '비긴 어게인'은 상영관이 너무나도 적더군요. 그래서 결국 선택한 영화가 '안녕, 헤이즐'이었습니다. 사실 예고편이 마음에 들기는 했습니다만 좀 불안하긴 했습니다. 주연 배우도 전혀 모르겠고 감독도 전혀 모르겠었거든요. 감독의 전작도 본 적이 없고 애초에 작품 수도 이번이 2번째인가 3번째라서 여러모로..
ScReen HoliC/MoviE HoliC
2014. 8. 17. 2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