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으로 무언가를 무마시키려는 듯한 영화랄까? [울버린]
이번 5월달 최고의 빅 카드 중 하나인 울버린을 감상하고 왔습니다. 하지만 뭐랄까요.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빠진 3편부터는 팬들의 반응이 꽤 식었기 때문에 그렇게 큰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왠지 3편의 분위기가 물씬 풍길 것만 같았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뭐 그러한 느낌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맡은 1,2편과 브랫 래트너가 맡은 3편 그리고 개빈 후드 감독이 맡은 울버린은 어떻게 다를까요? 뭐 당연히 제 생각이겠지만 1,2편은 이야기 속에 캐릭터가 있다고 본다면 3편과 이번 울버린은 캐릭터가 있고 이야기가 있다고 할까요? 뭐 그러한 차이점이 문제가 될 만한 부분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제 동생이나 다른 분들도 화려한 볼거리가 더 많았던 3편을 좋아하기도 했으니까요. 그..
ScReen HoliC/MoviE HoliC
2009. 5. 2. 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