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 크리스 락 :: 인종 차별에 대한 보이콧흑인 총격 사건연기에 대해서 왜 성별을 나누는가?에 대해서 얘기하면서 아주 신랄하게 인종차별을 까대고 내려갔음... 각본상original screenplay [스포트라이트] :: 이변이 없는 수상이지 않을까 싶군요. 여러모로 받을만 했죠. :: // 각색상adapted screenplay [빅쇼트] :: 역시 이견이 없는 수상. 헐리우드가 아니면 나오기도 힘들지 않았나 싶죠. :: // 특별공연주제가상 후보-1 'Writing's on the wall' - 샘 스미스 [스펙터 ost] :: 작년에는 이디나 멘젤이 꽤나 곤욕을 치뤘는데 이번에는 상당히 성공적인 특별공연이었습니다. :: // 여우조연상best supporting actress [알리시아 비..
"나에게도 잊혀진 빙봉이 있을까?" 디즈니와 픽사가 합병이 된 지도 어언 10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사실 두 회사의 합병은 정말 생각지도 못 한 일이었는데 당시에도 최고의 애니메이션 제작사였던 픽사는 디즈니에 합병이 되면서 그들의 기술력을 디즈니와 공유하게 되었죠. 여튼 이 합병으로 인해서 최대의 이익을 본 것은 역시 디즈니라고 할 수 있을 텐데 디즈니를 합병한 후 이를 갈다가 만든 '라푼젤'을 시작으로 '주먹왕 랄프' '겨울왕국' '빅 히어로'를 통해 3d 애니메이션에서 '믿고 보는' 존재가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아이들을 타켓으로 한 듯한 그들의 작품은 물론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순수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좋았지만 '토이 스토리' 시리즈나 '라따뚜이' '업'(업은 디즈니 애니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