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어에 집착하는 소머즈 감독. [G.I.JOE]
ㅣ우선 오늘 서거하신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명복을 빕니다. 안타깝네요. 회복하실 줄 알았는데요....ㅣ 예고편의 화려함에 '볼 것이다'라고 마음잡았던 지아이조(줄여서 '조')의 감상을 마쳤습니다. 뭐랄까 감상이란 측면에서 본다면 이 영화는 왠지 예고편에 낚인 것이라는 느낌이 강하지만 그렇다고 아주 재미가 없는 것도 아니라서 판단이 상당히 애매하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액션영화임에도 이 영화의 액션은 뭔가 '화끈하다'라는 느낌이 들지 않더군요. 특히 마치 장난감 마냥 '뿅뿅' 거리면서 나가는 레이져 총(?)은 왜 이렇게 볼 때마다 거슬리는지....특히 뭔가 좀 보여줄라카면 끊어버리는 불친절한 연출 때문에 매 컷이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듯한 느낌마저 들더군요. 하지만 이상하게도 그 단순한..
ScReen HoliC/MoviE HoliC
2009. 8. 18. 1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