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개수작이야?! [체인질링]
예전 아버지의 깃발 이후 오랜만에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영화를 감사했습니다. 그것도 무려 낮 시간에 말이지요. 하지만 다행인 것은 낮 시간에 보았더라도 그 돈이 아깝지는 않았다는 것입니다. 09년을 시작하고 본 영화들이 대체로 모두 만족스러웠다는 것은 참 다행인 것 같습니다. *혹시 모를 스포일러가 있을 수도 있으니 각별히 주의 바랍니다.* 어쨌든 영화 속으로 들어가서 이 영화는 다들 아시다시피 '실화'입니다. 아무래도 실화는 허구보다 그 감동이 배가 되기 마련입니다만 잘못 건드렸다가는 '허접'하게 변하기 마련인지라 개인적으로 반신반의했었습니다. 하지만 감독의 명성도 있고 안젤리나 졸리라는 배우의 변신도 한 번 보고 싶었던지라 6:4로 기대가 좀 더 높았었죠. 그리고 그러한 기대는 아주 충분히 만족시켜주었..
ScReen HoliC/MoviE HoliC
2009. 2. 1. 1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