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분노한다고?..[타이탄의 분노]_2012년 열한번째
스케일만 보면 올해 개봉작 중 top3 안에는 들 법한 를 보고 왔습니다. 반응이 어찌되었든 이걸 극장에서 안 볼 제가 아니기 때문에 보고 왔습니다만 올해 '블럭버스터'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나오는 영화 중에서 이 정도의 영화가 다시 나올지 궁금합니다. 일단 영화는 전작인 '타이탄'의 후속작으로 반인반신으로 아내까지 얻고 아들까지 둔 페르세우스가 크로노스와 손 잡고 인간세상을 없애버리려는 하데스와 아레스에게 맞서 싸운다는 스토리를 기본적인 토대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영화가 늘상 그렇듯이 스토리는 의미가 없습니다. 애초에 왜 크로노스가 인간 세상을 지배하려고 하는지 하데스와 아레스는 왜 크로노스에게 붙었는지 등 이야기의 기본적인 정보는 전혀 나오지 않고 있을 뿐더러 뜬금없는 멜로의 등장까지 생각하면..
ScReen HoliC/MoviE HoliC
2012. 4. 1. 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