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 크리스 락 :: 인종 차별에 대한 보이콧흑인 총격 사건연기에 대해서 왜 성별을 나누는가?에 대해서 얘기하면서 아주 신랄하게 인종차별을 까대고 내려갔음... 각본상original screenplay [스포트라이트] :: 이변이 없는 수상이지 않을까 싶군요. 여러모로 받을만 했죠. :: // 각색상adapted screenplay [빅쇼트] :: 역시 이견이 없는 수상. 헐리우드가 아니면 나오기도 힘들지 않았나 싶죠. :: // 특별공연주제가상 후보-1 'Writing's on the wall' - 샘 스미스 [스펙터 ost] :: 작년에는 이디나 멘젤이 꽤나 곤욕을 치뤘는데 이번에는 상당히 성공적인 특별공연이었습니다. :: // 여우조연상best supporting actress [알리시아 비..
"이런 작품을 만들면서 앞으로 2편만 더 만들겠다고? 누구 맘대로?" 타란티노 감독의 8번째 작품 '헤이트풀8'을 보고 왔습니다. 감독의 얘기대로라면 감독의 마지막 3작품 중 하나가 되는 이번 작품은 여전히 타란티노 감독의 스타일을 고스란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렇게까지 자신의 스타일을 고수하면서 평단과 관객에게 호평을 받는 감독이 현재 몇명이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 만큼 감독은 스스로의 스타일을 묵묵히(?) 유지하고 있더군요.영화의 이야기는 언제나 그렇듯이 단순합니다. 레드락 타운으로 '여죄수'를 호송하던 '교수형 집행인'은 우연히 '현상금 사냥꾼'과 '신임 보안관'을 데리고 가게 되고 이들은 잠시 쉬기 위해 들어간 미니의 잡화점에서 '연합군 장교' '이방인' '리틀맨' '카우보이'를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