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빗:스마우그의 폐허]_2013년 쉰번째
" 제작사의 욕심만 적었다면... " '반지의 제왕' 이전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호빗'은 HFR을 최초로 도입한 영화로서 상당히 기대를 했었던 작품이고 당연하게도 HFR 3D를 감상을 했지만 영화 재미와는 별개로 HFR에 대한 껄끄러움만 남긴 작품이 되었었죠. 그리고 1년이 흘러 다시금 찾아 온 호빗 : 스마우그의 폐허는 여전히 드래곤 슬레이어가 되고픈 드워프들의 고군분투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좀 더 화려해진 액션과 좀 더 (쓸데없이) 늘어난 드라마를 포함시켜서 말이죠. 다행이도 상영 시간은 좀 줄었더군요. 9분 정도가요. (1편은 169분, 2편은 160분) >> 호빗:스마우그의 폐허는 여러모로 전작보다 많은 발전을 보여준 작품입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이 액션의 분량이죠. 역시 반지 원정대와 마찬..
ScReen HoliC/MoviE HoliC
2013. 12. 14. 1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