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퀄의 스탠다드...[혹성탈출:진화의시작]_2011년 열아홉번째
이번주 개봉작 혹성탈출:진화의 시작을 보고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가 만들어진다고 발표하고 예고편을 볼 때까지는 단 1%로도 기대를 하지 않았던 작품입니다. 아마도 그 이유의 시작은 팀버튼 감독의 '혹성탈출'의 영향이 가장 컸겠죠. 게다가 감독도 금시초문이었구요. 그런데 이 영화는 올해 개봉한 '엑스맨:퍼스트클래스'와 더불어 프리퀄의 스탠다드가 무엇인지를 보여주더군요. 개인적으로 프리퀄을 만들 때에 가장 중요한 것은 얼마나 수긍이 가능한 이야기를 들려주는가 하는 것인가....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얼토당토 않은 이야기로 프리퀄을 만들어서 괜시리 오리지널 영화에 악영향을 미치는 영화는 되지 말아야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그런 점에서 본다면 혹성탈출 : 진화의 시작은 그 만족감을 100%로 만족시..
ScReen HoliC/MoviE HoliC
2011. 8. 21. 1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