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 시즌 5 마무리...
개인적으로는 시즌1 이후로 가장 재밌게 본 시즌이 되었다. 특히나 잭의 죽음에 연관이 되었던 자들이 초장에 다 죽어버리는 상황은 의외로 이번 시즌에 대한 호기심을 높여주는데 한 몫 했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정말이지 단 한 번의 시즌도 해피 엔딩이 없었다고 생각된다. 특히나 이번 시즌의 경우는 '죽음'이라는 페이크까지 써가면서 피하려 했던 중국에 기어이 잡혀가 버리는 최악의 상황을 보여주면서 끝나버린다. 솔직한 심정으로 시즌6에서는 나름대로 해피엔딩을 보여줬으면 한다.
ScReen HoliC/DramA HoliC
2007. 11. 16. 21:44
24시 시즌3 마무리...
24시를 겨우 시즌3까지 보았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물론 스포일러는 없다.) 1,2,3시즌을 통틀어 제일 무난한 시즌이 되지 않았나 싶다. 개인적으로는 긴장감도 반전도 제일 적었다고 생각되면서 그 만큼 별다른 임팩트도 오지 않는 시즌이 되고 말았다. 시즌4를 보고 있는 현 상황에서는 시즌4는 시즌3의 모습을 보이지는 않을 것 같다. 한 가지 놀라웠던 설정은 딸내미를 결국은 CTU에 근무시켜 버린 것이었다. 뭐 그 방법이 가장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지원군을 한 명 확보하는 것이지만 그래도 왠지 어거지로 집어 넣은 듯한 느낌이 마구 든다. 시즌4에서는 나올 것 같지도 않던데... 너무 쉽게 들어왔다가 너무 쉽게 나가도록 한 것은 아닌지.. 여튼 아직도 갈 길이 아주 많이 남았다. 시즌4,5에다가 이제 ..
ScReen HoliC/DramA HoliC
2007. 11. 16. 2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