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사추이의 심포니 오브 라이트를 감상하고 숙소에서 뻣은 첫날을 뒤로 하고 맞이한 홍콩에서의 이틀째는 마카오와 함께 홍콩과 마카오의 맛집들을 탐방하기 위한 일정을 짰었습니다. 그런데 여행이란 것은 참 리얼 버라이어티라는 것을 이번에 깨달았는데 그건 본문에서 확인해 주시길.... 그럼 이틀째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둘째 날 둘째 날 일정 : 숙소 -> 마카오[세나두 광장/카지노] -> 소호거리[토마토라면/에그타르트] -> 빅토리아피크 -> 레이디스마켓 일정 1. 숙소 -> 페리터미널 【위치 // 지도】 【어쭙잖은 팁들】- 일단 침사추이 역에서 가깝습니다. 지도에서 보시다시피 걸어서 충분히 갈 수 있습니다.- 저희는 일정은 마카오로 반나절을 잡았기에 하버시티와 연동된 관광을 하지 않았지만 마카오를 오전에 다..
작년 오사카를 다녀오고 나서 왠지 이번 휴가 때도 해외는 한 번 나갔다 와야 8박9일이나 되는 휴가를 그나마 알뜰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휴가 2달 전부터 사촌동생이 있는 호주와 캐나다를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 달 전에 뜬금없는 회사 형의 회유로 급 홍콩행을 결정하고 이래저래 떨이로 나오는 비행기를 알아보다가 다행이 적당한 떨이(?)가 나와서 무난하게 갈 수 있었죠. 사실 쇼핑의 도시라고도 할 만큼 많은 브랜드와 국내에 없는 브랜드들이 모여있는 홍콩이지만 사실 저희는 쇼핑보다는 관광에 목적이 있었기에 가능하면 여러 거리 여러 먹거리 위주로 탐방(?)을 했습니다. 의외로 볼 건 많은 도시더군요. 체력적인 부분이 버텨준다면 8월에도 다녀오기 좋을 것 같고 아니면 9월이나 10월 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