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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도 끝났겠다. 그 동안 밀린 감상문과 헛소리를 죄다 늘어놓을 생각입니다....오늘은 일단 air라는 애니부터.... 요놈은 원래 key사의 비쥬얼 노블형식의 게임이었는데 그것을 극장판으로 만들었다가 티비판으로 만들었었죠.

key사에서는 전부 비쥬얼 노블 밖에 없는데 카논, 에어 그리고 지금 감상하고 있는 클라나드입니다. 클라나드는 지금 보고 있기 때문에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극초반이라...) 에어는....글쎄요....호평을 받았다고 하던데 과연 호평을 받을만한 작품성을 가지고 있는가에 대해서는 아마도 호불호가 갈릴만한 작품인 듯....

개인적으로는 요즘 꽤나 복잡한 애니들만 접하고 있었어 요놈도 전편을 감상한 후에도 도대체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반은 넘는 듯 합니다. 과거에 있었던 일이 윤회를 거듭하고 있다는 내용 같은데 그 속에서 다시 가족에 대한 사랑도 표현하고 있는 것 같고 말이죠. 하지만 어딜 봐도 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의 느낌은 그다지 없습니다....왜냐하면 나중에는 주인공이.....(누설 금지...)

그것 뿐만이 아니라 애시당초 '연애'라는 설정이 들어갈 만한 부분들도 보이지 않고 다른 여성 캐릭터들도 애니에서는 그다지 큰 비중을 보이지도 않고 있고 그나마 중심 인물이 되는 히로인과의 관계도 '연애'에 대한 감정까지는 가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윤회와 가족애와 정말 극소의 연애가 이야기를 이루고 있다고 얘기하기는 쉬운데 막상 보면....뭔 소린지...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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