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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이동경로


· 인천 국제공항 → 츄부 국제공항  숙소  (아지도코로 카노우 : 미소카츠)  나고야

 히사야 오도리 공원  (하브스 본점 : 밀페파르페)  (아츠다 호라이켄 : 장어덮밥)  오아시스21  돈키호테

 


 


▣ 나고야 츄부(중부) 국제공항





1. 오키나와 나하 공항보다는 크네요~

2. 한국인 관광객들을 거의 마지막으로 본 곳이 아닐까 싶은...

3. 공항철도를 찾아가는 길은 굉장히 수월해서 굳이 블로그를 찾아볼 필요도 없을 듯?

4. 일본 입국 심사대는 심사를 할 때마다 뭔가 구식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 츄부 국제공항 -> 나고야





1. 역시나 첫날부터 티켓팅 기계를 이용하기에는 적응이 안 되더라구요.

2. 역무원에게 "나고 스테이션 쓰리 피플"이라고 간단명료하게 얘기하면 끝!

3. 사실상 아무 게이트에서 탑승을 해도 나고야로 향하는 기차를 탈 수 있지만

4. 그걸 모르고 그냥 가까이 있는 기차를 타고 보니 3번 게이트....

5. 덕분에 나고야역까지 가는 내내 제대로 가는지 안절부절

6. 그래도 모르겠다 싶으신 분들은 그냥 3번 게이트에서 타시면 돼요~

7. 시간은 대략 40분 정도! 확실히 전철이 빠르더군요.

8. 가격은 840엔! 1,2번 열차는 지정석이니 좀 빨리 가서 자유석에 앉아가는게 좋아요.

 




▣ 나고야 -> 숙소





1. 5월의 나고야는 생각보다 더워요.

2. 4월말 이후로 방문하실 분들은 반팔에 얇은 외투를 가져가셔야 할 듯~

3. 원래 계획은 나고야 역에서 후시미 역으로 가서 걸어가려 했는데

4. 15분 정도 거리면 걸어가자는 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첫날부터 파워워킹~!

5. 다행히 나고야역에서 멀지 않았죠.

6. 호텔에 물이 없다는 얘기를 미리 들었던지라 편의점에서 복숭아워터(?)를 사서 파워 드링킹!

 


 


 숙소







1. 역시나 작아요...

2. 오키나와 때의 숙소보다도 더 작았죠.

3. 캐리어를 펼칠 공간도 없어 보이더라는...심지어 저는 혼자 사용했는데 말이죠.

4. 그 와중에 욕실에는 작은 욕조까지 배치되어 있는 걸 보고 확실히 일본답구나 싶은...

5. 방음이 아주 잘 되는 편은 아니라서 연인분들은 가실 때 조심(?)하셔야 할 듯? 



 

여기서 잠깐~!


원래는 이후에 나고야 성을 가려고 했는데 시간상의 착오로 나고야 성을 포기할 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 버렸죠. 그래서 과감히 히사야 오도리 공원으로 발길을 돌리자! 라고 의견을 맞추고 MOVE~!

 

문제는 원래 시간에 먹으려고 했던 미소카츠 가게조차도 17시까지 브레이크 타임! 내가 봤던 블로그에는 그런 내용이 없었던 거냐!!! 덕분에 첫날 시작부터 동생들 눈치를 살살….하는 없이 근처 까페겸 바에서 간단히 요기를 했더랬죠.

 

 



 점심





히사야 오도리 공원으로 가는 길에 들른 작은 까페 . 명란 파스 같은 (?) 하나와 돈까스 같은 (?) 하나를 시키고 생맥 3잔을 시켜서 간단히 요기를 했는데 맛은 나쁘지 않았어요. 하지만 역시 맥주가 최고!

 

신기한 것은 가게 내에서 담배를 아주 자유롭게 피더군요. 금연석 따로 없었구요. 의외로 일본은 담배를 피는 가게가 있었는데 생각하고 찾아가셔야 해요.

 

 



▣ 디저트 : 하브스 본점








1. 기본적으로 1인 1음료가 필수~!

2. 까페에서 웨이팅이라니 생각도 못 했죠.

3. 기다리면서 음료와 케익을 미리 주문해 놓은 게 좋아요.

4. 맛은 있어요. 진한 생크림과 들어간 과일도 신선하고 파르페(?)도 부드러워서 우유와 잘 어울렸죠.

5. 하지만 가격대를 생각하면 (우유 한 잔에 7천원) 한국에서는 갈 일이 없을 듯한....

 



 

▣ 히사야 오도리 공원





1. 나고야의 센트럴 파크 같은 느낌이에요.

2. 도심을 가로지르는 공원의 길이가 생각보다 길었고

3. 나고야 티비 타워와 오아시스21 등의 랜드마크가 바로 주변에 있죠.

4. 산책 코스로도 나쁘지 않고

5. 여행 중 휴식을 위한 장소로도 나쁘지 않으며

6. 자유롭게 버스킹하는 밴드들도 있어서 가보기 나쁘지 않은 곳이에요.

7. 하지만 티비 타워나 오아시스21를 방문하고 들러보는 정도로 충분한 곳이죠.

 

 



▣ 저녁 : 아츠다 호라이켄(장어덮밥)







1. 나고야에서 무조건 먹으려고 했던 메뉴 첫 번째.

2. 히사야 오도리 공원을 내려가다 나오는 마츠자카야 백화점 남(南)관 10층에 있는데

3. 구글 지도에서는 center 건물에 표시될 경우가 있으니

4. 꼭 south 방향을 찾아서 가는게 좋아요.

5. 저녁 시간에 가면 기본 웨이팅 1시간은 해야 하는 곳인데

6. 7시쯤 갔을 때는 1시간 반을 기다리라고 하더라구요.

7. BUT!!!! 그런 웨이팅이 부질없지 않음을 느끼게 해 준 장어덮밥의 맛!!!

8. 나고야에서 먹은 모든 음식 중에서 가장 맛있었죠.

9. 레귤러 사이즈 1인분에 36000원이고 대기줄도 길지만 그래도 무조건 먹어야 해요!

10. 물론 이곳이 아니더라도 다른 맛집이라도 상관없으니 장어덮밥은 꼭 드세요!!

 

 



▣ 오아시스21






1. 나고야의 랜드마크 중 하나.

2. 10시에 문 닫는다고 해서 구경하던 버스킹도 냅두고 갔는데

3. 이미 옥상가는 엘리베이터와 계단은 폐쇄...

4. 시간 맞춰서 갔는데 왜 잠겼는지 아직도 의문...덕분에 같이 간 동생들한테 원망을...

5. 주위 공원을 방황하며 있으니 우리 말고도 피해자들이 속출!

6. 결국 옥상이자 물바닥 위는 걸어보지 못 하고 복귀...

7. 그래도 건물 자체도 예쁘고 주위 공원도 깔끔해서 산책하기 좋았던...아요.

 

 



 돈키호테


1. 돈키호테는.....뭐 다른 설명이 필요없겠죠???

 

 


 

첫날 느낀 .


1. 역시 일본인들의 운전 습관? 매너는 대단한 듯.

2. 그 많은 차가 움직이는데 단 한 번의 경적소리도 못 들었죠.

3. 그리고 도시 자체가 깨끗?하다는 느낌이 꽤 들었고

4. 물가는 한국보다 비싸다는 생각이 들어요. 당연하게도...특히 교통비에서 말이죠.

5. 미세먼지가 느껴지지 않는 게 굉장히 좋았고

6. 그래서 그런지 대부분의 차들이 반딱반딱하게 닦여져 있던...

7. 돈키호테는 역시나 한국인을 비롯한 관광객이 많더군요.

8. 그리고 거의 모든 서비스 직종에서 과잉 친절을 느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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