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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s let it control you....
-극 중 찰스 사비에 교수가 진에게-
 
(확실히 인간이란 동물은
 
마음먹기에 달린 것이 아닐런지....)
 
참 이 영화도 상당히 오랫동안 기다린 영화인지라
 
무지하게 보고 싶었지만서도 역시나 군이라는 특정 집단으로 인해서...
 
거의 3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나서 dvd가 발매되고 나서야
 
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dvd를 사서 보려고 했었지만서도 어쩐 일인지
 
서플먼트가 그닥 마음에 들지 않아서 그냥 빌려 보게 되었군요.
 
다른 소리는 그만 하고 영화 얘기를 해 보자면
 
역시나 '마지막' 답게 아주 화끈하면서도 화려한 액션들이
 
즐비하여 관객들이 '지겹다'라고 할 만한 부분은
 
전혀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초반에 나오는 큐어의 발명(발견이 맞나?)과 그로인한
 
인간과 뮤턴트간의 대립 구도가 형성되기까지의 내용이
 
약간 지루할 수도 있지만
 
그렇게 길다고는 할 수는 없다고 할 만한 시간이었습니다.
 
중간에 '진'의 등장으로 약간 임팩트를 넣어주기도 했고 말이죠..
 
그리고 또 여기서 얘기치 못 한 일들을 좀 넣어주어
 
관객들로 하여금 영화에 더 몰입할 수 있는 센스를 발휘해 주더군요.
 
솔직히 스캇과 사비에 교수가 죽음을 맞이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특히 스캇은 그렇게 허무하게 사라지다니....
 
그 후 인간과의 전면전이 시작되면 마냥 부수고 때리고
 
초전박살을 내 버리는 상황들의 연속이라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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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인 만큼 아주 총출동하는 캐릭터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재미는 충분합니다...
 
특히 마지막에 '진'이 보여주는 아주 드래곤볼 급의 파워는
 
화려하더군요...모든 걸 순식간에 분쇄...ㅡㅡ;;
 
가루도 남기지 않겠다는 것인지..어쨌든 주인공의 손에 죽음을 맞이하지만 말이죠.
 
dvd로 봐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화질, 음향 등에
 
불만을 가질 요소는 없었습니다. 다들 괜찮더군요.
 
나름대로 재밌게 본 영화였습니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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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의 이 장면은 도대체...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아니 그건 둘째치고 도대체 저게 금속이 맞긴 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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