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사용자 삽입 이미지

10/27일자로 피파 07이 발매되었다.
 
물론 플스버전이고 pc버전은 그 전에 발매되어 많은 유저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중이었다.
 
게임의 장르를 가리지 않는 성격 상 당연히 구입했다...ㅡㅡ;;
 
하여튼 2년 전 플레이하였던 05에 비해 많이 변했다.
 
우선 위닝의 벤치마킹이 서서히 그 정점에 다다르고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프리킥, 코너킥의 시스템과 r1+o,oo를 이용한 크로스
 
그리고 버튼의 세기에 따른 서치패스도 적용하여
(물론 서치패스는 남코의 풋볼킹덤이 시초다..)
 
더욱 리얼한 축구에 다다랐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그 이상으로 이번작에서는
 
몸싸움간의 모션처리 및 공처리는 위닝을 넘어서지 않았나 싶다.
 
너무 바뀌어버린 시스템으로 적응이 처음엔 잘 안 된다...;;
 
하지만 그 보다 롱패스의 현실화가 가장 마음에 든다.
 
위닝의 경우 얼리크로스와 좌우크로스 외에는 롱패스를 잘 하지 않는다.
 
왜인지는...나도 모르지만
 
스루패스와 로빙스루가 너무 강력해서 그런 것 같다.
 
어쨌든 미드필드에서 패널티라인으로 넘겨주는 롱패스는
 
게임의 재미를 증가시키기에 모자람이 없어 보인다.
 
또한 왼쪽 버튼 키를 이용한 작전의 변경은
 
직관적이라서 사용하기 편하다는 생각이 든다.
 
but! 하지만....
 
역시 ea고 역시 피파다....
 
몇몇 단점들....특히 패널티라인 안에서의 의외의 상황 연출은
 
아직.....멀었다. 위닝의 '그것'을 넘어서기 부족하다.
 
또한 슛 모션의 어쩡정함과 딜레이는 뭔지 모를 부조화를 느끼게 한다.
 
특히 센터링시의 슛 모션은 많이 엉성하다.
 
뭐 예전에 비하면 많이 좋아졌지만서도 위닝의 부드러움을 보여주지는 못 한다.
 
그리고 개인적으로...해설...정말 마음에 안 든다.
 
게임 플레이시 나오는 리플레이에서의 끊김도 문제 중 하나다.
 
하지만 역대 최고의 게임성을 지녔다는 피파07...
 
확실히 새롭다. 앞으로도 변화된 모습 보여주기 바란다.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otal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