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빨고 만든 듯한 현대사_[더킹]
[2017 / 01 / 21 / 005] 관상의 한재림 감독의 신작 '더킹'을 보고 왔습니다. 요즘 한창 예능쪽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정우성 형님과 그 만큼 예능에서 자주 보는 조인성이 투톱으로 나온다고 해서 조금은 관심이 있었던 작품이었기에 개봉하자마자 보고 왔습니다만 리뷰는 너무 늦었군요. 사실 평이 어떻든 간에 관상은 나름 재밌게 본 편입니다. 수양대군이 세조가 되기 전 이야기를 나름 흥미로운 소재를 이용하면서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였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은 작품이었죠. 물론 전반과 후반의 느낌이 굉장히 달라서 이게 퓨전 사극이라고 해야 할지 아니면 정통 사극이라고 해야 할지 좀 헷갈리기는 했지만 그래도 개인적으로 만족한 작품이었습니다. >> 그런데 전작에서 보였던 그런 흥미로운 소재를 이번 ..
ScReen HoliC/MoviE HoliC
2017. 2. 4. 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