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워터]_2016년서른한번째
"바닷가에서 혼자 놀지 맙시다..." 정말 오랜만에 바다를 배경으로 한 상어의 습격을 보여주는 이 작품은 예고편을 보자마자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뭔가 가끔씩 아무 이유없이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작품이 있는데 이 작품이 바로 그런 작품이었죠. 감독은 좀 알고 있었지만 배우도 정확한 영화의 줄거리도 몰랐지만 그냥 재밌을 것 같다는 기분이 뽝! 와서 얼른 보러 갔습니다. 상영관도 얼마 없어서 심야 시간으로 봤는데 양 옆으로 이 영화가 뭔지도 모르고 그냥 시간 맞춰 들어온 여고생? 여대생?(요즘 애들은 구분이 잘 안 가는...) 무리들이 앉더군요....본인들의 미래가 어떻게 될 지도 모르고 말이죠. >> 국내 개봉명이 '언더 워터'인데 사실 실제 제목인 shallows를 번역하면 '얕은 물가'..
ScReen HoliC/MoviE HoliC
2016. 7. 18.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