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만들었는데...뭐지 이 실망감은? [아바타]
12년의 기다림....은 솔직히 저한테는 오바고 (그 동안 제임스 카메론은 잊었다고 한 편이 옳겠지요.) 아바타라는 영화의 정보가 뜬 이후부터 줄곧 기다린 것은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CG라면 어떠한 장르라도 좋아하는 저로서는 카메론 감독이 만드는 '거의' 풀 CG(사람은 진짜니..)에 풀 3d 영화는 당연히 기대를 가질 수 밖에 없게 만들었다. 그의 필모그래피만 봐도 '당연히' 대박을 칠 영화가 나올 것이리라 생각할 수 밖에 없으니가 말이죠. 그런 기대감은 개봉을 얼마 안 남기고부터 줄기차게 홍보하는 '영상혁명'이라느니 '신기원' 등의 문구와 시사회에 대한 찬사가 이어지면서 급상승했었고 어제까지 그러한 기대감은 머리 꼭대기까지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쉽더군요. 분명 잘 만든 영화이고 재밌는..
ScReen HoliC/MoviE HoliC
2009. 12. 20. 1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