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였으면 개봉하지도 못 했을 영화...집결호
PIFF, 부산국제영화제가 드디어 개막을 하였습니다. 당연하게도 영화를 좋아하는 한 명의 사람으로써 그리고 부산 사람으로써 개막식 표를 바로 예매를 해 버리고는 개막식 날만을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특히나 이번 PIFF의 개막작과 폐막작은 한 편은 어떻게 보면 상당히 대중성이 강한 영화라고 할 수 있고 다른 한 편은 상당히 매니악하다고 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이기 때문에 상당히 눈길이 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솔직한 마음으로 적어보자면 처음 들어보는 중국 감독의 영화에 비해 안노 히데야키라는 일본 애니메이션계의 거장(?)이 만든 신세기 에반게리온 극장판 쪽이 더 끌린 것은 사실입니다만 그런 것들은 어디까지나 영화를 보기 전 기대심리일 뿐이고 직접 보기 전까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죠. 사설이 너무 길었는데 본..
ScReen HoliC/MoviE HoliC
2007. 12. 15. 2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