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날 마지막 날 일정 : 난바역 -> 간사이 공항 -> 인천공항 -> 남춘천 * 이하 일정은 출발 시와 똑같기에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라고 적지만 귀찮아서...쿨럭) * 여정을 마치며.... 1.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그 만큼 보고 듣고 느낀 것이 많은 일정이었습니다. 2. 지금껏 친구들과 해외 여행을 간 적은 처음인지라 더더욱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3. 물론 중국도 가보고 호주도 가 봤지만 역시 갔다 오면 여러모로 많은 것이 남습니다. 4. 그래도 역시 현 시점에서의 일본은 너무나도 더웠습니다. 5. 다음 계획은 내년에 휴양을 목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6. 역시 한 번 나갔다 오면 또 나가게 되어 있습니다. 7. 여행에 있어 돈을 아낀다는 것은 그다지 의미가 없다는 ..
첫째 날과 둘째 날까지는 사실 여유로운 일정이었습니다. 관광객들이 많다고 해도 딱히 기다려서 봐야 할 부분도 없었고 힘들면 까페에 앉아서 커피도 한 잔 마실 수 있었구요. 사실 이번 일정에서 가장 힘들 것이라 생각했던 일정이 바로 이번에 올리는 3일째 일정입니다.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낼 것이라 생각했던 USJ[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이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셋째 날 둘째 날 일정 : 숙소 -> USJ[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 나니와 노 유[오천] -> 숙소 이 쯤에서 아침... 은 없습니다. 워낙에 일찍 도착하는 것을 목표로 했는데 늦잠을 자는 바람에 아침은 USJ[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에 도착해서 간단히 해결. 그런데 저희와 비슷한 생각을 하신 분들이 많았는지 편의점도 어마어마한 수준입니다. 삼..
첫날의 무거운 몸을 이끌고 둘째 날은 느긋하게 구경을 하고자 여유로운 일정을 짰습니다.그렇게 일정을 정했지만 그래도 워낙에 걷는 코스가 많다보니 엄청 덥더군요.그러면 오사카 두번째 날 이야기를 주절주절....둘째 날 둘째 날 일정 : 숙소 -> 오사카성 -> 오사카 역사 박물관, NHK 빌딩 -> 덴덴타운 -> 숙소 이 쯤에서 아침...- 아침은 오사카의 명물(?) 타코야키를 먹었습니다. 8개에 540엔 / 12개에 740엔이니 그다지 싼 편은 아닙니다. 포만감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어차피 식사 대용이니) 12개를 드시기 바랍니다. 8개는 살짝 모자란 느낌이 들지도 모릅니다. - ..
정말 여름 휴가로 생전처음 떠나게 된 오사카 여행은 사실 간다고 주위에 말했을 때 '왜?'라는 반응을 가장 많이 받았었죠. 물론 방사능 때문에요. 하지만 (물론 문제가 아니라는 것은 아니지만) 그러기에는 추진해 놓은 부분이 워낙에 많아서 무지막지하게 강행을 했죠. 지금와서 생각해 보면 역시 잘 갔다 왔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어쨌든 3박 4일이긴 해도 마지막 날은 점심 시간 비행기라서 실제 관광 시간은 3일이기에 그리 많이 돌아 볼 생각도 안 했고 날씨도 더워서 좀 느긋하게 돌아다녀 볼 생각이라서 큼직막한 랜드마크 위주로 돌아다녔습니다. 적당한 사진을 찍으면서 말이죠.(아~ 하지만 저는 음식 사진은 왠만하면 안 찍는 편이라서 음식 사진을 찾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첫 날 일정부터 끄적거려 보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