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명적인(?) 스포가 있을 수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__-;;* 요즘 밀린 영화가 많다보니 대체로 영화 리뷰글이 많이 올리게 되는군요...이거 죄송하다고 해야 할지....-_-;;; 얼른 끝내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겠습니다. 그 때까지만 부디 참아주시길.... 애초에 예고편부터 '까칠한 히어로'라는 컨셉을 무지하게 강조했던 그 영화를 드디어 보았습니다. 사실 영화의 완성도보다는 윌 스미스라는 배우를 좋아해서 찾아본 case라고 할까요? 물론 어느 정도의 블럭버스터 느낌도 풍기고 해서 보긴 했습니다만 원래 까칠한 연기를 잘 했던 윌 스미스의 '까칠한 히어로' 연기를 보고 싶은 부분이 더 강했던 것 같습니다. 영화 속 윌 스미스는 지금까지 그가 출현했던 영화 속 인물들과 비슷한 성격의 캐릭터을 ..
* 글을 반말로 적은 점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죄송합니다...* 형사 강철중이 돌아왔다. 사실 강철중이란 영화 자체가 나올 줄은 기대도 안 했다. 공공의 적2가 너무나도 허접해 보였기 때문이고 1편의 카리스마를 보여주었던 강철중도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아마 그래서 강우석 감독이 직접 나선 것일 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강우석 감독이기 때문에 볼 수 밖에 없었다. 왜냐면 공공의 적은 강우석 감독의 영화니까... 영화의 스토리야 다들 영화 프로그램에서 익숙하게 접했을 터이고 본론으로 직행해서 전반적인 분위기부터 살피자면 우선 1-1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아쉽게도 1편보다는 2편에 조금 치우쳐 있지 않았나 싶다. 아마도 각본의 담당자가 장진이다 보니 가벼움이 없을래야 없을 수가 없다는 생각이..
한 동안 워낙에 예고편을 날려주던 그 영화를 본 지가 벌써 일주일이 다 되어가는 시점에서 이런 리뷰글을 쓰는 것도 참 민망한 짓이군요. 하지만 역시나 리뷰에 대한 글은 가급적 늦더라도 다 올리자는 것이 제 신념이기 때문에 너그러이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임스 맥어보이라는 걸출한 신인 배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워낙에 졸리 누님을 중심으로 예고편을 틀어주었던지라 마치 주연인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게 했던 원티드. 사실 졸리 누님은 조연이긴 하지만 주연급에 가까운 분량을 차지해 주셨기 때문에 예고편에 대한 불만은 없습니다. 아니 오히려 그러한 분량은 저를 비롯 뭇 남성들에게는 아주 쌍수들고 환영할 일임에는 틀림이 없지요. 거기다가 영화 속에서는 분량만큼이나 화끈한 모습들을 많이 보여주시기 때문에 더더욱이..
기대를 하고 싶으면서도 이런 거에 전혀 운이 없는 나로서는 그닥 기대가 되지 않는구려....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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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치기 전 주에 보았던 헐크...너무 오래 걸렸군요. 그래서 바로 본문으로 ㄱㄱㅆ! 이안 감독의 헐크 이후 사실 헐크를 다시는 스크린에서 볼 수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치 않았습니다. 그런데 아이언맨을 제작하여 큰 성공을 거둔 마블이 다시 헐크를 내놓았더군요. 인크레더블 헐크....과연 얼마나 인크레더블할지가 관건이었는데 영화 속에서는 충분히 그러한 기대감을 살려주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지마녀 이번 헐크에서의 헐크는 좀 더 본능에 충실한 면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전작에서의 어정쩡한 액션은 충분히 잊어버릴만한 액션들을 스크린에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본능에 충실하다 보니 더 과격해지고 더 인상도 더러워졌죠. 가장 다른 점은 체격자체가 달라졌습니다. 크기도 지난 헐크에 비해서 훨씬 작아졌고 더 근육질에 탄탄함..
사실 제일 위의 사진은 어제 찍은 것입니다만 그냥 같은 부류의 사진이어서 한 번에 올렸습니다. 고수님들은 절대 하지 않는다는 물방울 찍기 작렬!!!! 하려고 했지맘 대부분 실패... 대략 100장 정도 찍었는데 건질 것은 이 정도가 전부이더군요. 힘들었던 점은 내장 스트로브를 사용하니 셔터스피드가 1/160 이상으로 안 올라가서 그대로 찍었는데 뭐 셔터스피드는 문제가 아니더군요. 문제라면 역시 스트로브의 적절한 적용과 포커스 맞추는 것이 문제였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세면대에서 찍은 사진인데요. 초점을 맞출 곳이 없어서(물은 포커스가 안 잡히더군요...;; 당연하게도.) 배수구에 포커스를 맞추고 끌어왔더니 초점이 안 맞는 사진도 있습니다. MF로 제가 맞춘 것도 있구요. 스트로브도 제대로 사용을..
카메라를 직접적으로 찍기 시작한 어제로부터 하루가 지났습니다. 오늘은 그냥 이것저것 시험삼아서 찍어 본 사진들이나 올려볼까 합니다. 그리고 왠지 앞으로 사진만 올리는 글이 많을 것 같아서 사진 게시판을 따로 하나 만들었습니다만 하다가 어중간해지는 경우가 있으면 없애버리지 않을까 싶습니다....-_-;;; *앞으로의 모든 사진은 클릭시 커집니다...* | 제 동생 팔의 팔찌를 찍어 본 사진입니다. 오토 포커스로 찍어서 그다지 어렵지 않게 연출 가능하더군요... | | 이 사진은 초점을 좌측으로 임의 조정하고 접사에 가깝게 찍은 사진입니다만 원래 의도는 줄이 좀 더 원근감 있게 보이기를 원했습니다만....바로 실패로 끝나버리는군요...;; | | 뭔가 있어보이는 사진을 찍기 위해서 철조망과 파란 하늘을 매치..
올해에도 꽤나 많은 블럭버스터 후속작들이 등장하는 한 해입니다. 그리고 그 첫 발을 내딛은 영화는 바로 나니아 연대기 -캐스피언 왕자-이죠. 사실 관람은 인디를 보던 날 조조로 감상을 했습니다만 엄청난 정신적 피로도로 인해 오늘에서야 올리게 되는군요...;;; 책으로는 총 7권의 분량을 자랑하지만 영화는 3편만 제작한다고 했으니 이번 작품으로 2/3이 지난 시점인지라 그 영화적 완성도가 아무래도 최고조에 올라와야지 3편을 기대하게 될 것이라는 생각에 내심 약간의 기대를 하고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역시 결론부터 말하자면 so so 였다고 할 수 있을 것 같군요. 일단 영화 전체의 퀄리티는 당연히 1편에 비하면 충분히 숙성이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대규모(?) 전투씬, 성장한 아이들 그리고 그에 비례..
다시 TTL 시네마 서비스로 땡기게(?) 된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줄여서 인디크) 정말 기대하고 기대하고 기다리고 또 기다렸던 영화를 마침내 본다는 생각에 오전에 보았던 나니아 연대기(이건 다음에 올리겠습니다.)는 기억 속에서 희미해지더군요. 어찌되었든 사람이 넘쳐나는 극장에서 관람을 시작....루카스 필름이 뜰 때의 두근거림이라...크악~~~~그럼 본론으로 들어가도록 하죠. 3편 최후의 성전 이후 19년만에 돌아온 인디크를 보기 전 기대했던 것은 2가지입니다. 해리슨 포드의 날뛰는 모습과 이미 어드밴처에 대한 소재가 다 나온 상태에서 더 이상의 어떤 소재로 사람들에게 신선함을 선사해 줄 것인가...였죠. 결론부터 이 두 가지의 관점만으로 본다면 해리슨 포드의 연기에 50점 그리고 신선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