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무진장 복잡하군요. 4학년이다 보니 앞으로의 일을 생각할 것이 정말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거기다가 취미 생활은 취미 생활대로 즐겨야 직성이 풀리고 그렇다고 아예 공부를 손 놓고 있자니 더더욱 말이 안 되고 이러지도 못 하고 저러지도 못 하고 우왕좌왕 긴가민가 아리송한 상태입니다....좀 쉬고 싶군요.... 색깔별로 한눈에 척~ 알아볼수 있고 이래도 좋고 또 저~래도 괜찮은 가나다라 차례로 잘~ 정리되어 있고 나중에 생각해도~ 기분 좋~은 그런 여러가지 많은 답들이~ 내안에~ 가득차 넘치면 너무 좋겠네~ 좋겠네 언제든지 바로 꺼내어 볼수 있고 낮에도 밤에도 이해가 잘되는 그런 답들이 가득차 넘~쳤으면~@ 어떡하면 무얼하면~ 어디로 가면 내가 더 웃고 또 춤~출수 있~는 그런 여러가지 많은 답들이..
너무 늦게 올리는 감이 없잖아 있는 스타워즈 스페셜피쳐 dvd 리뷰입니다. 사실 ep6까지 리뷸로 올리고 나서 스페셜 피쳐를 올리려고 했습니다만 이미 ep4,5에서 영화 자체의 퀄리티에 대한 평가는 끝냈다고 생각해서 바로 스페셜 피쳐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분량이 너무 많아서 나눠서 올리도록 할 예정입니다...양해 바랍니다....-_-;; *모든 이미지는 직접 dvd에서 캡쳐한 화면으로 클릭하시면 원본 사이즈로 보실 수 있습니다.* 메인 화면입니다. 사실 좀 많은 메뉴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만 의외로 간단한 4개의 메뉴만 덩그러니 있더군요. 하지만 이러한 메뉴는 이 스페셜 피쳐에 대한 그 어떠한 평가에도 해당사항이 없을 정도로 신경쓸 필요가 없는 부분이었습니다. 다큐멘터리와 미니 다큐멘..
위쇼스키 형제(이젠 형제인지 남매인지 관심도 없다.)의 신작 스피드 레이서...일본의 마하gogo를 원작으로 했다는 그 영화를 ttl 시네마 서비스 존에서 무지하게 찍은 덕에 해운대(집은 신평 쪽인데..)에서 관람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사실 그리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영화 감상 후의 반응들도 있었고 예고편 때부터 뭔가 확 끌어당기는 무언가가 없었기 때문이다. 어쩌면 ttl에 당첨이 되지 않았다면 블루레이로 보게 되었을지도 모르는 영화였다. (뭐 어떻게든 극장서 볼 가능성이 더 높긴 하지만...) 하지만 역시 이름있는 감독들은 그 값은 충분히 해 주는 것 같다. 매트릭스로 헐리우드 최고의 감독 계열에 오른 위쇼스키 형제는 역시 이번 영화에서도 끝내주는 비쥬얼과 연출을 보여주고 있다. 사실 디지털도 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올 여름 블럭버스터의 시작을 알리는 영화. 아이언 맨을 드디어 보고 왔습니다. 마블 코믹스가 직접적으로 영화 제작에 참여해서 더더욱 관심을 증폭시켰던 영화인 만큼 그 기대치는 이루 말 할 수 없었습니다만 한 마디로 '최고!' 였습니다. 외국의 토마토 사이트에서는 트랜스포머를 능가하는 평가를 받았는데 최근 개봉한 히어로 영화들 중에서는 가히 최고의 캐릭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영화의 스토리는 어떤 히어로물이나 그랬듯이 지독히 단순합니다. '천재'이자 '갑부'였던 토니 스타크는 자신의 무기를 팔러간 곳에서 테러범들에게 납치 당해 죽음을 직면한 후 '개과천선'하여 자신의 '천재적인' 두뇌로 '최고의' 슈트를 만들어 테러범들을 소탕한다는 내용이죠. 정말 지독히도 '미국스러운' 스토리가 아닐 수..
드디어 4월 마지막이군요. 4학년이라서 그런지 시간이 더 빨리 가는 것 같습니다. 그와 더불어 봄도 한달여 밖에 남지 않은 것 같군요. 다음달 쯤이면 날짜로는 봄이지만 날씨로는 여름에 가까워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띄워드리는 곡....김윤아가 부릅니다. 봄날은 간다.. 눈을 감으면 문득 그리운 날의 기억 아직까지도 마음이 저려오는 건 그건 아마 사람도 피고 지는 꽃처럼 아름다워서 슬프기 때문일 거야 아마도 봄날은 가네 무심히도 꽃잎은 지네 바람에 머물수 없던 아름다운 사람들 가만히 눈감으면 잡힐 것 같은 아련히 마음 아픈 추억같은 것들 봄은 또 오고 꽃은 피고 또 지고 피고 아름다워서 너무나 슬픈 이야기@ 봄날은 가네 무심히도 꽃잎은 지네 바람에 머물수 없던 아름다운 사람들 가만히 눈감으면 ..
다시금 ttl 서비스로 보게 된 키아누 리브스의 스트리트 킹...사실 그렇게 끌린 영화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공짜라는 이유만으로 시험을 일주일 앞두고 (친구녀석은 다음날 시험..;;;) 보러 가게 되었습니다...하지만 그러한 불안감은 결국 현실이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한 마디로 이 영화는 죽도 밥도 안 되던 영화였죠. 영화 보기 전에는 알아볼 시간이 없었어 몰랐는데 일주일이 지나고 나서 알아보니 이 영화 LA 컨피덴셜과 블랙 달리아를 지은 제임스 알로이의 소설이 원작이더군요. 어쩐지 LA 컨피덴셜과 무지하게 닮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내용은 딱히 부패하지도 청렴하지도 않은 톰은 전직 파트너 워싱턴이 자신을 고발했다는 소리를 듣고 한 방 먹일 기회를 엿보다가 워싱턴이 살해되는 현장에 있게 됩니다. 하지만 동..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노래 중 스릴러 앨범에 들어있는 빌리 진.... 아마도 문워크를 처음 선보인 만큼(물론 첫 개발자가 잭슨은 아니죠) 상당하고 엄청난 인기를 끌었었죠. 하지만 내용을 보면 쪼까 세상을 비꼬는 듯한 말투를 들을 수 있습니다. 거짓으로 등쳐먹으려는 사람들에 대한 비유적인 표현이 꽤나 들어있는 것 같더군요. 그래서 올려봅니다...마이클 잭슨의 빌리진....노래는 역시 굿! [1st Verse] She Was More Like A Beauty Queen From A Movie Scene I Said Don't Mind, But What Do You Mean I Am The One Who Will Dance On The Floor In The Round She Said I Am The On..
*포스터를 제외한 모든 이미지는 직접 캐쳐한 화면으로 무단도용하셔도 무방하며 클릭하시면 원본이미지로 커집니다...후후* 저번 스타워즈 4에 이어 제 5편 제국의 역습 dvd리뷰입니다. 알고 보니 저번 리뷰를 적은지 거의 일주일이 다 되어 가더군요. 얼른얼른 보고 올린다는 것이 너무 늦어져 버린 것 같습니다. 이 상태라면 마지막 스페셜 피쳐 디스크는 한 달 뒤에나 올리지 않을까 싶기도..;;; 여튼 본 리뷰로 바로 직행하겠습니다...크흠! 메인메뉴입니다. 이번 메인메뉴의 배경은 마스터 요다가 은둔한 다고바가 메인입니다. 그리고 좌측 아래에 플래쉬백으로 ep5의 주요 캐릭터들이 슬금슬금 나타났다 사라지죠. 다스 베이더는 노리고 찍은 것입니다...후후 그 외의 모든 메뉴들은 전편과 똑같습니다. 개인적으로 ep..
일본 애니메이션계의 전설적인 작품 중 하나인 건담의 첫 번째 시리즈를 겨우겨우 다 보았습니다. 흔히들 퍼스트 건담이라 불리우는 작품이죠. 주인공 아므로가 뉴타입으로 각성하기까지(?)의 성장 과정을 보여주는 큰 스토리를 가지고 건담 최고의 캐릭터라 불리우는 샤아 아즈나블과의 대립을 큰 줄거리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흔히들 Z 건담과 더불어 최고의 작품으로 치부하고 있던데 역시 그 말은 틀리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일단 전체적인 스토리가 상당히 먹어 줄 만한(?) 내용을 가지고 있고 인물들 간의 대립도 상당히 잘 짜여져 있어서 굉장히 흥미를 유발시키는 면이 많았습니다. 물론 작품이 나온 시기를 고려해 봤을 때 작화는 엄청나게 안습이지만 그 정도는 스토리로 커버가 가능하더군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그러한 완성도와 ..
정말 오랜만에 읽게 된 미스터리 소설...이 책 이전에 읽었던 책을 생각해 본다면 '20대 공부에 미쳐라' '일리움' 등 SF적인 소설이나 자기계발서 등을 한 동안 읽고 있었기 때문에 뭔가 뒷통수 치게 만들 미스터리를 찾다가 꽤 인기가 있어 보이는 이 책을 덥썩 결제했다... 결론은 '상당히 볼 만하다!'라는 반응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한 소설이었다. 개성있는 캐릭터, 잘 짜여진 스토리 '재밌는' 소설이 가져야 할 요소들을 충분히 잘 보여주고 있고 그것들을 충분히 잘 mix해 놓았다. 그리고 반전.... 하지만! '상당히 볼 만하다'라는 반응은 어디까지나 이 책을 미스터리가 아닌 '일반적인 소설'이라고 생각했을 때의 이야기이다. 이 책은 엄연히 미스터리인데 그 점을 생각해서 다시 이 책에 대해 평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