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하고 감상하고 나서 너무 많은 시간이 흘러버린 배트맨입니다만 그래도 구입하고 감상을 했으니 올려야 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시험 모드 돌입 전 올리게 되었습니다. 사실 너무나도 많이 들어봐서 가장 친숙한 히어로 중에 하나인 배트맨은 팀 버튼 감독의 1편 이후 많은 시리즈가 나왔지만 개인적으로는 역시 1편이 최고였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런 와중에 개봉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배트맨 비긴즈는 그 동안 잊고 지냈던 배트맨의 향수를 느끼게 해 주기에는 충분한 재미를 선사해 주었습니다. 기본 메뉴입니다. 상당히 단순한 메뉴입니다. 사실 음향이 세팅되어 있는 상태니 저 정도만 해도 적절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박쥐들이 날아다니다가 배트맨 심볼을 만들어내는 저 모습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장면선택 ..
*이전 블로그에서 데이터를 옮기는 중입니다. 카테고리 별 자료의 순서가 맞지 않더라도 양해 바랍니다* 유명하다 못 해 전쟁영화를 좋아하든 안 좋아하든 안 본 사람이 없을 정도로 전쟁 영화의 장르에서는 절대로 잊혀지지 않을 명작 라이언 일병 구하기 입니다. 사실 본 영화를 이렇게 구입해서 보는 경우가 흔치 않은 저로써는 아무래도 저가할인과 함께 최고의 dts를 들려주는 사운드를 맛 보기 위해서.....라는 이유가 있었기 때문에 구입을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메인메뉴입니다. 플래쉬 백 스타일로 지나가는 배경화면을 뒤로 하고 정말이지 초 간단, 심플한 메뉴가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있을 건 다 있군요... 장면 선택입니다...사실 어떻게 보면 슈퍼 비트판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메인 메뉴에 이어 초 심..
그 동안 구입해 놓고 틈틈이 본다고 난리를 친 카우보이 비밥의 감상이 끝났습니다. 뭐랄까요...여운이 많은 남는 결말이었습니다만 어느 정도 예상이 가능한 엔딩이기도 했습니다. 어찌되었든 본편의 감상에 대한 것은 리뷰에서 하기로 하고 여기선 dvd에 관한 얘기만 하겠습니다. 이건 dvd 디스크1의 메뉴입니다. 간간히 본편에도 저렇게 스페셜 피쳐가 들어있는데요. 솔직히 모든 본편에 넣어줬으면 하는 생각...이 쿨럭.. set up 메뉴입니다. 뭐 선택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더빙의 유무와 자막 선택 정도입니다. 애초에 dts를 지원하지 않는 만큼(솔직히 이건 욕심이지만) 돌비만 지원하니 이 정도만 있어도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우리말 더빙판도 마음에 들더군요. 장면 선택입니다. 개인적으로 주 색깔..
마틴 스콜세지라는 '거장'이란 수식어가 붙은 감독이 무간도를 리메이크해서 더 알려진 디파티드 극장에서 감상해주려고 했지만 그 당시 무슨 사정이 있었어 보질 못 했는지는 아직도 기억상실 중입니다. 그런 연유로 틴케이스로 발매되자 마자 다른 것들은 다 때려치우고 그 당시 할인가에 풀린 물건들과 함께 낼름 구입해 버렸지요.... 감상까지 끝낸 지금 시점에서는 이 영화에 대한 생각이 약간 아리송합니다. 어쨌든 dvd에 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메인메뉴입니다. 뭐 딱히 눈여겨 볼 만한 것도 없는 것 같군요. 그렇다고 불필요한 메뉴도 없는 간결한 메뉴 그 자체입니다. 한 가지 문제라면 설정 메뉴가 없다는 것이지요. 즉 돌비든 dts든 선택사항이 없다는거.... 개인적으로는 배경으로 사용된 이미지가 상당히 마음에 들..
흠...정말 오랜만에 올리는 dvd 소개 입니다... 시험도 끝났겠다 이제 그 동안 생각해 두었던 것들을 랜덤하게 올려봐야 할 듯 싶습니다. 어쨌든 오늘은 dvd 첫 번째 타이틀인 '레이'입니다. 1장 짜리 디스크 답게 정말이지 간단명료 굵은 가지만 덩그러니 있는 메뉴선택입니다. 사실 1디스크를 사는 이유 자체가 영화'만'을 즐기기 위한 것이니 다른 것 달리 신경도 안 씁니다. 달랑 하나 들어있는 감독의 음성해설입니다. 의외로 조금은 볼만했던 것이 제작보다는 레이 찰스라는 인물에 중심이 맞춰져 있었어 마치 한 편의 전기를 보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언어 선택도 단순하죠....일본어, 영어, 한국어.... 영화의 분위기를 따려가려는 듯한 분위기의 장면 선택 화면입니다. 그런데 저 장면 선택이 극장판만 있다..
정말이지 구입하고 나서 어마어마한 시간(?)이 흘러버리고 나서야 감상의 여유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사실 dvd를 사고 나면 즉각 처분(?)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입니다만 정말 이번에는 환경이 따라주지 않더군요. 여튼 리뷰로 감상을 올리기도 하겠지만 정말 여운이 강하게 남는 영화입니다. 주 메뉴입니다. 제목에서 알려주는 주인공인 카포티가 떡 하니 버티고 있습니다. 그리고 뒤에는 그의 작가 인생에 꽤나 큰 영향을 끼치게 되는 인물이 은근히 비춰지고 있군요. 솔직히 저렇게 많은 언어가 한국판에 있을 필요가 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 하기사 만들어져 있는 dvd의 언어만 바꾸는 것이니 그럴런지도 모르겠지만 만다린어는 도대체...;;; 여기서 처음 봤습니다. 장면서택입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저번에도 언급하였지만 컷 ..
--지구에 사는 누군가가 문득 생각했다. 인간의 수가 절반으로 준다면 얼마나 많은 숲이 살아남을까. 지구에 사는 누군가가 문득 생각했다. 인간이 100 분의 1 로 준다면 쏟아내는 독도 100 분의 1 이 될까... --"파리는 가르쳐 주지 않아도 나는 법을 안다. 거미는 가르쳐주지 않아도 집짓는 법을 안다. 왜일까? 내 생각에는... 파리도 거미도 그저 '명령' 에 따르는 거다. 지구상의 모든 생물은 어떠한 명령을 받고 있는 것 같다..." "무슨 소리야? 신 얘기야?" "내가 인간의 뇌를 장악했을 때 하나의 '명령' 이 내려왔다... '이 종을 잡아먹어라!' 라고..." --인간에게 해롭다고 그 생물에게 살 권리가 없다는 건가? 인간에게 해롭다고 해도 지구 전체로 보면 도리어... --조금만 더 있으..
학교 교수님의 완전 추천작으로 보게 된 노다메 칸타빌레... 솔직히 일드는 전혀 땡기지가 않아서 지금까지 단 한편도 보질 않았었는데 교수님이 하도 재밌다고 하셔서(거기다 약간 보여주기까지 하시는 바람에) 결국 다 받아 버렸다.. 주요 내용은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노다메라는 여 주인공의 피아노 각성 일대기다.. 특히 막판에 가서는 손오공이 일반 버전에서 바로 초사이어인4로 가는 것만큼이나 엄청난 각성의 효과를 보여준다..(역시 타고난 놈?이라는 거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정작 주인공의 이름까지 따서 제목을 지었음에도 불구하고 노다메보다는 그녀가 사랑하는...또는 만인의 여인이 사랑하는...치아키라는 인물에 초점이 맞춰진다는 것이다. 게다가 11화 중에서 거의 2/3를 차지하는 분량이 치아키가 피아노에..
솔직히 지금까지 스티븐 킹의 소설을 읽어본 것은 몇 편 되지 않는다. 기껏해야 쇼생크 탈출이나 미져리 정도? 솔직히 그 이상의 어떤 작품이 있는지도 모르겠고 말이다. 하지만 꽤나 유명한 작가인지라 이름은 익히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그의 신작이 나왔다길래 호기심51% 기대감 49%를 가지고 구입을 하게 되었다. 큰 기본 줄거리는 어느 날 갑자기 휴대폰을 사용하던 사람들의 머리 속에 펄스가 전파되어 그 펄스를 받은 사람들은 모두 파괴 본능만을 가진 '살아있는 존비'가 된다. 그리고 주인공은 자신의 아들과 부인을 구하기 위해 사투를 벌인다... 정도이다.(아주 간단하다...) 하지만 그 간단한 스토리 라인이 이 책을 놓지 못 하게 만드는 무언가가 상당수 존재한다. 그러니 책을 사자 마자 3시간만에 다 읽어버렸..
▲유일하게 나타나 있는 주인공의 모습 책 속에서는 그에 관한 묘사가 일절 없기 때문에 저것만이 유일한 단서가 아닐까 싶다. 순전히 100% 제목보고 산 책이다. 밀리언 셀러 클럽이니 로렌스 블록이라는 이름 따윈 아웃 오브 안중이었고 800만가 죽는 방법이라고 하길래 '정말 800만 가지 죽는 방법이 나와있는거야?'라는 의문을 가지고 사 버렸다. 아마 이 책을 구입한 사람들 중에 그런 분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된다. 책 내용 자체는 제목과는 달리 지극히 평범하다. 일반적으로 이런 류의 소설에서 살인 사건이라고 한다면 극적인 긴장감이나 반전 등이 나오기 마련이지만 이 소설에서 그런 감정은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오히려 일반적인 살인 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사립 탐정의 노력...을 그린 소설이랄까? 하지만 그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