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저런 사정이 생겨서 예약판 구입이 날라가 버리고 35000원에 사게 된 일반판...사실 사고 나서도 기분이 그다지 좋진 않더군요....기껏 2주를 기다렸는데 날라가고 일반판을 사게 되니 말이죠....하지만 뭐 게임은 결과적으로 잘 즐긴 것 같습니다. 일단 전작을 빌려서 해본 저로서는 뭐 쿠소라는 말을 많이 들을 게임이긴 했지만 그 당시 나온 액션 게임 중에서는 가장 화끈한 맛과 스타일리쉬를 보여주었기 때문이죠.... 어쨌든 뭐 나름대로 광고하기를 꽤나 많이 발전했다고한 만큼 확실히 전작보다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더군요... 변화한 듯 하지만 변화가 없어 보이는... 그래픽적인 면을 보면 우선 적자보다 꽤 부드러워진 캐릭터들의 모습을 볼 수 있더군요...또 전작부터 이어져온 스타일리쉬한 모습을 ..

EA games BIG의 수작! 사실 EA게임은 많긴 하지만 나름대로 '수작'이나 '명작'이라고 불릴만한 게임이 없는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만! (있다면 피파정도....또는 니드 포 스피드나 NBA시리즈 정도...비록 EA와 EA BIG과는 어떻게 보면 다르긴 하지만...) 이 게임은 정말로 수작이라고 불릴만한 오락이라고 생각되더군요....스노우보드의 시원한 맛과 더불어 비현실적인 트릭과 트랙들....정말로 지금까지 나온 스노우보드 게임들 중에서 당연 '최고'라 불릴만한 게임이라고 생각됩니다. 스포츠 게임에서 사실적=재미의 공식을 깨버린 게임! ssx트리키....한번 해본 유저분들은 아시겠지만 정말이지 이 게임에서 보여주는 트릭들은 정말 말 안되는 것들'만' 있습니다. 가히 50m는 될 법한 점프를 비..

매년 나오는 fifa 시리즈의 최신작! 역시나 작년에도 피파의 최신 시리즈는 발매가 되었으니 그 이름하여 피파2004! (물론 숫자만 바뀌기는 하지만...ㅡㅡ;;) 매번 나올 때마다 의견이 분분한 피파....이번 시리즈를 발매하기 전에는 위닝을 벤치마킹하겠다는 소리까지 해서는 많은 기대를 가지도록 한 게임이죠... 그리고 그 기대에 맞게 꽤나 발전을 거듭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나날이 발전해 가는 그래픽! 실로 놀랍도다....사운드...괜찮군! 역시나 이번 시리즈에서도 피파는 축구게임 중에서는 최고의 그래픽을 가지고 나왔더군요... 뭐 항상 그렇긴 했지만 이번에도 그래픽은 꽤 많이 신경을 쓴 것 같았습니다. 특히나 페이스오프를 통한 선수들의 얼굴 모습은 그야말로 실제 모습과 거의 차이가..

위닝 일레븐 시리즈의 7번째 작품! 아마 더블 밀리언을 달성하고 위닝을 위해서'만' 플스를 사는 사람들도 있으니 많다고는 할 수 없지만 많기도 한 사람들이 알고 있는 위닝의 7번째 시리즈로서 시리즈 최초로 한글화가 되어서 발매된 기념비적인 작품입니다. 밸러스 과연 좋은가? 일본판 위닝 일레븐7과는 꽤나 다른 모습으로 발매된 인터네셔널....개인적으로 인터네셔널판의 밸런스는 오리지널보다는 못하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 예로 헤딩을 들자면 오리지널에서는 공격수가 사이드에서 올릴 때 위치를 아주 잘 잡은 상태이거나 능력치가 높을 경우에나 크로스로 센터링을 올려 헤딩을 하게 되었죠...약간 머리가 닿아도 힘없이 나가버리거나 제대로 올라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인터네셔널에서는 수비수의 지능을 낮췄..

사실 저는 테일즈 시리즈의 이전 작품들은 제대로 즐겨보진 않았습니다.(정상적인 경로를 통해서 말이지요....무슨 말인지 아실 듯..ㅡㅡ;;) 그래서 아마 이 작품이 처음 예약을 시작했을 때 '앗싸 좋구나~~'하면서 덥썩 사버렸던 것 같습니다. 그것도 한정판을 말이지요...지금에 와서는 '내가 그 때 왜 그랬을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한정판의 '내용물'은 많이 부실했죠... 하지만 게임 자체로 본다면 정말 '괜찮군'이라는 생각을 가질 정도로 잘 만든 오락이라고 생각됩니다. 오프닝에서부터 흘러나오는 그 음악(테일즈 시리즈는 오프닝 노래가 좋기로 소문이 났더군요)과 고퀄리티의 애니메이션은 정말이지 초반부터 유저들을 게임 속에 흡입(?)시키는 것 같더군요.. (참고로 오프닝곡은 제 게시판 게임or영화음악에 ..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나온 메카닉 게임 중에서는 최고라고 생각되는 게임!(사실 메카닉 게임을 많이 해보지도 않았죠..ㅡㅡ;;) 이 게임의 최대 장점은 아무래도 자신의 파트를 거의 무한대의 비율로 조합할 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세분화되어 있는 파트와 더불어 엄청난 수의 무기며 제네레이터, 레디에이터 등의 부품들은 정말 세세하게 나와있어 놀라울 따름이었죠...아머드 시리즈는 3 오리지널부터 시작했는데 정말 재밌게 했던 오락이었습니다. 물론 그 이후에 발매된 사일런트 라인은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뭐 플레이 시간은 인제 대략 8~9시간 정도밖에 안 되지만 이 정도의 플레이로도 많은 변화를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우선 그래픽이 좀 더 세밀해진 것 같더군요...폭발효과도 좀 더 화려해진 것 같..

존 오브 더 엔더스이라는 이름보다는 아누비스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고 있는 게임이기도 하지요...그 유명한 코지마 히데오가 프로듀서로 이름이 올라가 있었어 관심을 받게 된 오락이기도 하구요..(하지만 사실 코지마 히데오는 이름만 빌려줬다고 하기도 하더군요...뭐 그래도 어느 정도 게임제작에 손을 뻗쳤다고는 생각됩니다.) 사실 로보트라고 하면 우리에게 꽤나 친숙한 단어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저와 비슷한 나이대의 분들에게는 철인28호나 마징가Z, 로보트 태권V 등으로 머리속에서 지울래야 지울 수 없는 단어가 아닐까 싶네요..아마도 그래서 제가 이 게임을 더 재밌게 즐긴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우선 그래픽적인 면을 보면 이 게임은 플스2의 성능을 정말이지 최상으로 이끌어낸 것이 아닐까 싶을 정..

전작 귀무자1이 100만장이라는 밀리언 셀러를 달성하고 다시금 발매된 귀무자2! 귀무자1을 할 당시(귀무자2를 먼저 샀지만 그래도 시리즈는 1편부터! 라는 생각으로 이래저래 구입해서 먼저 하게 되었죠..) 클리어 특전으로 나온 귀무자2 예고편만으로도 전작보다 나을 것이다라는 느낌을 가지게 해 주었죠...물론 게임 클리어 후의 느낌도 상당히 좋았고 최근에 발매된 귀무자3나 그 전에 발매된 귀무자1보다 게임성에서는 최고의 작품이라고 생각되더군요...이 글을 적으니 다시금 흥분의 도가니에 떨었던 그 때의 기억이 살아나는군요.... 우선 그래픽적인 면은 1보다야 당연히 좋은 것이고 3보다도 괜찮다고 생각될 정도로 캐릭터나 배경의 퀄리티가 아주 뛰어납니다. 파도나 호수의 물결이라든지 나무의 질감등은 거의 실사를 ..

일본의 대표적인 롤플레잉 게임으로 최근 x-2라는 시리즈 사상 최초의 외전격의 확장팩을 출시함과 동시에 한글화로 발매된 파이널 판타지.... 플스라는 콘솔의 스펙으로는 아마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그래픽을 보여주는 CG무비와 높은 게임성으로 많은 유저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오락이죠... 아마 계속적으로 시리즈가 발매되더라도 전세계적으로 더블 밀리언은 충분히 달성할 만한 게임이라고 할 수 있을 만한 롤플레잉의 대표적인 게임 중에 하나죠..(나머지 대표적 롤플레잉으로는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나 테일즈 오브...시리즈 그리고 진 여신전생 시리즈 등이 있을 것 같군요.) 그래픽 확실히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는 당시로서는 정말이지 놀라울 만한 그래픽을 우리에게 보여줌으로써 유저들을 오직 스..

정발된 당시만 해도 아는 사람만 알고 모르는 사람은 발매가 되었는지도 모를 그런 게임으로 출시된 이코....하지만 역시 잘 만들어진 게임은 사람들에 입에 오르내리기 마련이고 이 게임 또한 시간이 지나면서 그 게임성의 우수성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에 입에 오르내리면서 점점 많은 사람들이 찾는 게임이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일단 저는 지금 한번 클리어 후 두번째 플레이 중인데요 (2번 클리어하면 요르다로도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소리를 듣고...) 두번째 중이지만 역시 게임성은 요즘 나오는 여타의 어드밴쳐 게임이나 액션 게임에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그 게임성이라는 것이 언제나 객관적인 시선으로 봐야 하지만 객관성에는 항상 주관적인 생각이 들어가기 마련이니까 이 게임의 게임성이 좋지 않다고 생각하시는 분..